(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다올투자증권[030210]은 25일 JYP엔터테인먼트[035900]에 대해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콘서트 모객 증가 등이 기대된다며 작년 4분기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6만7천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 김혜영 연구원은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회사의 리스크로 꼽히던 저연차 IP(지식재산)의 약세가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 데뷔를 통해 상당 부분 해소됐다"며 "또한 스트레이 키즈의 콘서트 모객 성장 등에 실적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312억원에서 374억원으로 20% 상향 조정했다. 구체적으로 스트레이 키즈 'dominATE' 투어 모객 수 30만명과 작년 3분기 진행했던 트와이스의 일본 공연 모객 수 27만명 등이 4분기 실적에 반영되면서 4분기 공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음반 실적도 스트레이 키즈 스페셜 앨범 228만장, 트와이스 94만장, 있지 71만장 등을 반영해 전 분기 대비 0.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이어 "스트레이 키즈 일본 투어 24만명 실적은 올해 1분기에 반영될 것"이라며 "스트레이 키즈의 월드투어의 연간 모객 수는 170만명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천490억원으로 지난해(1천287억원)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mylux@yna.co.kr
02-25 08:32(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하나증권은 25일 종합무역상사 현대코퍼레이션[011760]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주주환원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3천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2만3천550원이다. 유재선 연구원은 "현대코퍼레이션이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연간 천억원대의 이익 체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호실적이 이어지며 무역금융 등 일부 불가피한 부채를 제외하면 이미 순 현금 상태로 진입한 상황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기말 기준으로도 순 현금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며 "연초 경영 화두로 '경영권 인수'가 강조된 부분을 고려하면 양호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신사업 진출 및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말 주당배당금(DPS)이 600원에서 700원으로 8년 만에 상향됐고, 이는 현재 주가 기준으로 3% 수익률이다"며 "이 같은 상향 조정에도 배당 성향이 여전히 10% 미만이라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주주환원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현대코퍼레이션은 우크라이나 현지 지사가 있고, 철도 등 여러 사업에서 협력한 과거 사례를 고려하면 재건이 시작된 이후 유의미한 역할 수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ori@yna.co.kr
02-25 08:22(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현대차증권[001500]은 25일 철도차량·방위산업 업체 현대로템[064350]이 모로코 고속철도 수주를 계기로 아프리카 지역 내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7천원에서 11만4천원으로 31% 상향 조정했다. 앞서 현대로템이 모로코 철도 확장 프로젝트에 150대의 열차를 인도하는 최종 계약 수주가 임박했다는 보도가 해외 언론을 통해 나왔다. 곽민정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모로코는 스페인, 포르투갈과 2030년 FIFA 월드컵 공동 개최를 앞두고 총 5조원 규모로 고속철 및 전동차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모로코는 전통적으로 프랑스의 알스톰(Alstom)이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는 시장이지만, 모로코 정부의 전략적 파트너십 우선순위에 현대로템이 부합한 것으로 보도됐다"고 분석했다. 곽 연구원은 이번 수주에 대해 "향후 아프리카 지역 내 철도 인프라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이번 수주로 레일솔루션 부문의 실적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K-방산 수출 모멘텀(상승 동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와 UAE가 노후화된 장갑차를 대체하려고 하고 있으며 규모는 1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 폴란드 2차 K2 계약이 예상되고 중동과 동유럽에서의 K2 전차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향후 수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chomj@yna.co.kr
02-25 08:20(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25일 화장품 회사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국내 인디 고객사들의 견조한 수출 성장세가 지속되며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가영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 인디 고객사들의) 기초와 색조 모두 간접수출의 비중이 70%에 달하고 상위 10개 고객사 중 절반 이상이 전년 동기 대비 세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짚었다. 이어 "기초·색조의 다양한 카테고리(파운데이션, 립, 에센스 등)가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 안정성이 증가했다"며 "전체 매출액 중 상위 10개 고객사의 비중은 51%로 잘 분산돼 있으며 카테고리별 비중도 기초 45%, 선 5%, 색조 50%로 고르게 분포돼 있다"고 평가했다. 코스맥스는 국내 본사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천463억원, 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7%, 97.5%씩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인도네시아 태국 법인 역시 실적 호조세를 보인 데 반해, 미국과 중국 법인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수출 호황을 보이는 국내 인디 브랜드들과 달리 중국과 미국 법인의 현지 인디 고객사들은 오히려 주문량이 감소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며 "미국 법인은 유형자산폐기손실 30억원, 법무비용 20억원 등 비경상 비용까지 발생해 적자 폭이 증대됐다"고 전했다. norae@yna.co.kr
02-25 08:18(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IBK투자증권은 25일 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 업체인 이녹스첨단소재[272290]에 대해 "올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7천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천58억원, 영업이익 254억원을 기록, 영업익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IBK투자증권은 이녹스첨단소재가 올해 1분기 매출 1천18억원, 영업익 26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영업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5% 증가한 수준이다. 나아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익이 각각 4천419억원, 1천49억원으로, 영업익이 전년 대비 20.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가동률 상승으로 고정비 부담이 낮아지고 원/달러 환율효과, 제품믹스 개선 효과 등이 반영될 것"이라며 "지난해보다 수익성이 좀 더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고객사 내 점유율 개선 및 신제품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주가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josh@yna.co.kr
02-25 08:16(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5일 SK하이닉스[000660]가 올해와 내년에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1% 올렸다. 채민숙 연구원은 "AI(인공지능) 군비경쟁이 심화하면서 데이터센터 투자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2025년 스마트폰, PC 세트는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중후반 % 성장하는 반면, AI 서버 출하량은 30% 성장해 2024년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지금의 메모리 사이클은 AI가 이끄는 데이터센터 사이클이며 SK하이닉스는 이 사이클을 주도하고 있다"며 "경쟁사 대비 SK하이닉스의 프리미엄이 유지돼야 하는 이유"라고 짚었다. 특히 그는 "엔비디아 같은 고객사의 로드맵이 수시로 변하면서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이 점차 짧아지고 있다"며 "고객사 제품 출시 스케줄에 맞춰야만 제1공급사로서 점유율 우위를 가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제품 출시 초기 가격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엔비디아 H20향 HBM3(4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8hi(8단)부터 GB300향 HBM3e(5세대) 12hi까지 전 제품의 공급이 가능한 것은 SK하이닉스밖에 없다"면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올해 HBM 판매 수량 증가와 서버용 DDR(더블데이터레이트)5 ASP(평균판매단가) 상승 가능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5.8%, 15.6%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engine@yna.co.kr
02-25 08:14CNBC 인터뷰 "기존 정부, 비효율적이고 유능하지 않았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대대적인 연방 지출·인력 감축 방침을 지지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다이먼 CEO는 24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를 지지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딱 잘라 "이분법적인" 답변은 하지 않겠다면서도 전반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이먼은 "(기존) 정부가 비효율적이고 그리 유능하지 않으며, 많은 작업이 있어야 한다"며 "그것은 단지 (예산) 낭비와 사기에 그치지 않고 성과에 있어서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지출을 지목하며 "왜 우리가 이런 일에 돈을 쓰고 있는지,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을 받고 있는지,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면밀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것은 단지 적자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마땅히 가져야 할 올바른 정책과 절차, 정부를 구축하는 것에 대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것(DOGE)이 아주 성공적이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만약 DOGE가 비용 절감 노력을 위해 과도한 조처를 하거나 합법적이지 않은 활동을 할 경우에는 "법원이 그것을 막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과거 다이먼과 머스크는 JP모건이 테슬라 등 전기차 금융 지원을 꺼린 일 등으로 2016년 이후 수년간 불화를 겪었으나, 지난해 3월 다이먼이 머스크를 JP모건 행사에 초청하고 단독 회동하면서 화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이먼은 또 지난달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관세는 어떻게, 왜 사용하느냐 등에 따라 경제적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발언하는 등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전반에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mina@yna.co.kr
02-25 07:02(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지난달 대형 기업공개(IPO)에 힘입어 주식 발행이 전월보다 5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발행 금액은 7천394억원으로 전월보다 52.0% 늘었다. LG CNS 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으로 기업공개 규모(7천289억원)가 전월 대비 5천294억원(265.4%) 증가한 영향이다. 유상증자 규모는 105억원으로 전월 대비 96.4% 감소했다. 회사채 발행 규모는 23조2천905억원으로 27.9% 늘었다. 일반 회사채 발행이 8조4천10억원으로 439.0% 급증한 반면 금융채는 13조8천250억원으로 12.4% 감소했다. 금감원은 "회사채 만기가 연초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채무상환 자금 용도의 회사채 발행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은 1조645억원으로 21.9% 증가했다. 기업어음(CP) 발행 금액은 43조9천930억원으로 44.3% 늘어났고, 단기사채 발행 금액은 83조2천388억원으로 10.1% 줄었다. srchae@yna.co.kr
02-25 06:00계엄 사태·관세 전쟁에 경기 부양 필요성 제기 한미 금리차 확대 따른 고환율 우려는 부담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5일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연 3.00%인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지난해 10·11월 2연속 금리 인하에 이어 올해 1월 동결로 한 차례 속도를 조절한 한은이 다시 금리 인하 사이클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연합뉴스가 인터뷰한 경제 전문가 7명 중 6명은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2.75%로 0.25%포인트(p)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하는 동시에 금리 인하로 경기 하방 리스크 완화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국내 정치 불확실성과 그 연장선의 내수 침체는 전문가들의 금리 인하 불가피론을 뒷받침한다. 설상가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정책으로 촉발된 글로벌 무역 갈등 조짐도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불확실성을 드리운 상황이다. 박석길 JP모건 본부장은 "성장 하방 압력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면서 한은이 금리 인하로 경기 리스크에 대응할 것"이라며 "물가의 상방 리스크보다 성장의 하방 리스크가 훨씬 더 강하다"고 분석했다. 추가경정예산 조기 집행이 사실상 무산된 점도 금리 인하 쪽에 힘을 싣는 변수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성장률을 0.2%p 높이기 위한 15조~20조원 규모의 추경이 시급하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지만, 여야 합의는 요원한 상태다. 다만,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다소 완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1,420원대로 비교적 높은 수준인 점은 부담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상당 기간 기준금리를 연 4.50%로 묶고 한은만 금리를 낮출 경우 한미 금리 차이가 벌어지면서 환율 상승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고환율을 고려하면 금
02-25 05:45(뉴욕=연합뉴스) 최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미국이 이란의 석유 수출을 겨냥한 새로운 제재를 부과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70.40달러 대비 0.30달러(0.43%) 상승한 배럴당 70.7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0.35달러(0.47%) 오른 74.78달러에 마무리됐다. 미국 재무부와 국무부는 이날 이란산 원유 수송에 관여한 이란과 중국, 인도, 아랍에미리트(UAE)의 개인과 법인, 선박 등에 대해 제재를 부과했다. 제재 대상은 미국 내 모든 자산과 미국인 소유 또는 통제 속에 있는 자산, 또 이에 따른 이익이 동결된다. 미국인과 거래도 금지된다. 미국은 제재 대상이 된 곳들이 수억달러어치에 달하는 이란산 원유를 수송했다고 비판했다. 국무부는 "오늘의 조치는 이란 정권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대 압박을 실현하기 위한 초기 단계"라고 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이란은 석유 판매를 촉진하고 불안정을 초래하는 활동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선박, 화주, 중개상 등 '그림자 네트워크'에 계속 의존하고 있다"고 했다. UBS 분석가 조반니 스타우노보는 "이란의 원유 수출 규모가 지금까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제재가) 수출에 영향을 얼마나 미치는지는 시간이 알려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라크의 원유 수출 확대는 국제유가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히아얀 압둘 가니 이라크 석유장관은 이날 쿠르드 지역에서 생산하는 원유 운송이 이번 주 초에 재개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하루 공급량은 18만5천배럴 수준이다. 석유업계는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키이우에서 열린 서방 지도자와 정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올해 안에 전쟁을 끝낼
02-25 05:32(서울=연합뉴스) 김성진 연합인포맥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낙폭을 축소하며 1,430원 선을 소폭 넘어섰다. 독일 총선 직후 나타났던 유로 강세가 되돌려지면서 글로벌 달러가 반등한 영향이다. 25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3.80원 하락한 1,43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반) 종가 1,427.40원 대비로는 3.10원 상승했다. 달러-원은 런던 장에서 1,426원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뉴욕 장으로 넘어온 뒤에는 대체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러다가 야간 거래 막판 1,430원 위로 올라섰다.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는 지난 23일 치러진 독일 총선 재료를 소화하며 한때 0.7%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당별 의석 배분이 뚜렷해지자 오름폭을 대거 반납하며 0.2% 안팎의 강세로 후퇴했다. 독일 총선은 예상대로 중도보수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이 올라프 숄츠 총리의 사회민주당(SPD)을 큰 폭으로 따돌리며 제1당을 차지했다. CDU·CSU 연합이 208석, SPD는 120석을 배분받아 합계 의석수가 재적 630명의 절반을 넘겼다. CDU·CSU는 현 집권당 SPD와 이른바 '대연정' 구성 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차기 총리로 꼽히는 프리드리히 메르츠 CDU 대표는 방위비 증액을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번 총선에서 제2당으로 뛰어오른 극우 독일대안당(AfD)을 비롯한 일부 포퓰리즘 정당은 이에 반대하고 있다. 독일 기성정당의 입지가 약해진 탓에 정부 구성이 마무리되더라도 정책 추진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베렌버그의 홀거 슈마이딩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새로운 연정이 노동자와 기업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국방비 지출을 늘릴 재정적 여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면서 "군비 지출을 늘리지 못하면 독일이 나토 파트너들과 깊은 곤경에 빠질 수 있다
02-25 03:11(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4일 시청에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농협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구룡포농협, 구룡포수협, 포항수협, 오천신협이 참가했다. 시와 금융기관은 1대1 비율로 출연금을 조성키로 해 이번 협약으로 29억6천만원의 출연금을 조성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355억원의 대출 보증서를 발급한다. 시는 3월 iM뱅크의 추가 출연, 하반기 재원 추가 확보로 모두 2천억원의 보증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포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특례 보증 지원사업으로 최대 5천만원, 우대 대상일 경우 1억원까지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또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빌릴 때 시로부터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받는다. 이강덕 시장은 "희망동행 특례보증 사업은 지역 금융기관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표적인 상생 모델"이라고 말했다. sds123@yna.co.kr
02-24 17:3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새해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대를 유지했다. 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1.8%(5개사 단순 평균 기준)로 전년 동기(81.8%)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보험업계에서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선으로 보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 3년 연속 보험료 인하와 지속적인 손해액 증가가 있었으나 평소 대비 긴 설 연휴로 인해 교통량이 감소하면서 지난달 사고 건수와 손해율이 작년 동월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자동차보험료 인하, 시간당 정비공임 2.7% 인상 등 영향으로 올해 손해율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최대 1%에 달하는 자동차보험료 인하율을 확정했다. 4월부터 삼성화재[000810]와 메리츠화재는 1%, KB손해보험은 0.9%, DB손해보험[005830]은 0.8%, 현대해상[001450]은 0.6%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 srchae@yna.co.kr
02-24 17:22(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BNK금융그룹은 24일 ING은행과 '글로벌 지속 가능성 강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BNK금융그룹은 ING은행의 선진금융 기법과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금융 솔루션을 확대하고 미래산업을 육성하는 지역 특화은행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해상풍력과 선박 금융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가덕도 신공항 개발, 북항 재개발, 우주항공 복합도시, 스마트 물류 도시 등 글로벌 허브 도시를 지향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금융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해외 ESG 채권과 맞춤형 지속 가능 연계 금융 솔루션을 도입해 관련 상품을 개발하고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 공동 개최 등으로 ESG 금융 생태계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BNK금융그룹은 지역 경제를 기반으로 한 IB금융, 해양금융, 물류금융, 항공금융 등을 강화하고, ING은행은 한국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금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과 필립 반 후프 ING은행 한국 대표, 손영창 ING 증권 지점장, 야코마인 벨스 ING 글로벌 지속 가능 솔루션 그룹 총괄, 샐리 리틀 ING 아시아태평양 금융기관 부문 총괄 등이 참석했다. 빈 회장은 "이번 협약은 BNK금융그룹의 글로벌 금융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ING은행과의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02-24 17:06(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24일 국고채 금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하루 앞두고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8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61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825%로 3.1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3bp, 0.7bp 하락해 연 2.717%, 연 2.667%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738%로 2.2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0bp, 2.9bp 하락해 연 2.648%, 연 2.523%를 기록했다. 시장은 25일 있을 2월 금통위 회의에 주목했다. 대체적으로 시장은 한은이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애초에 '환율만 아니었다면 1월에 내렸다'는 것이 금통위원들의 생각"이라며 "정치적 이벤트 발생 이후 급격하게 약세를 보이던 원화 가치의 추가 약세가 제한됐다. 만장일치 기준금리 인하가 유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3월에는 통화정책회의가 없는 만큼 정책의 적시성을 감안하더라도 2월 인하는 사실상 확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 선물을 7천842계약 순매도했으나 10년 국채 선물은 2천548계약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오전 진행된 1조4천억원 규모의 국고채 5년물(국고03000-2909) 통합발행 경쟁입찰 결과 5조50억원이 몰려 응찰률 357.5%를 기록했다. 또한 1조4천억원 규모의 국고채 5년물(국고02625-3003) 신규 발행 입찰 결과 4조8천710억원이 응찰해 응찰률 347.9%를 보였다.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02-24 17:02(서울=연합뉴스) 24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8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61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825%로 3.1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3bp, 0.7bp 하락해 연 2.717%, 연 2.667%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738%로 2.2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0bp, 2.9bp 하락해 연 2.648%, 연 2.523%를 기록했다.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02-24 16:46(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 신입 행원 채용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 디지털·ICT, 지역인재 등 3개 부문으로 모집하며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3월 17일 오후 6시까지다. 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 실무진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되고 신입행원 공채와 별도로 보훈특별채용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150여명으로, 최종 합격자는 5월 인천광역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신입행원 연수를 받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비전을 함께 달성할 훌륭한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해 신입행원 채용을 한다"며 "금융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ssun@yna.co.kr
02-24 16:36(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와 관련,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7개 금고(9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 후보자가 복수로 등록한 동구 대전제일·꿈드림·성남동새마을금고, 중구 대전개인택시새마을금고, 유성구 유성·진잠새마을금고, 대덕구 오정동새마을금고가 대상이다. 후보자 1명만 등록한 25개 금고는 선거인 투표 없이 선거일에 해당 금고에서 등록된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선거인 2만2천403명에게는 25일까지 선거공보와 투표 안내문을 발송한다. 투표 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 투표 시간, 투표 절차, 투표할 때 가지고 가야 할 지참물, 선거인이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 현황이 게재돼 있다. 선거인은 우편으로 배달된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투표소를 확인해 3월 5일 투표하면 된다. 투표소 주소와 약도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 및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 통계시스템(http://we-info.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kjunho@yna.co.kr
02-24 16:33(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4일 원/달러 환율이 두 달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6.9원 하락한 1,427.4원을 기록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10일(1,426.9원) 이후 최저치다. 환율은 위험선호 심리 위축을 반영해 2.7원 상승한 1,437.0원으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해 오후에는 1,424.0원까지 내렸다. 유로화와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달러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23% 내린 106.282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독일 연방의회 총선거에서 중도 보수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이 승리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은행(BOJ)의 정책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에 일본 엔화 가치도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낮은 148.850엔까지 내렸다가 주간 거래 마감 무렵에는 전 거래일보다 0.71% 하락한 149.423엔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오는 25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연 3.00%인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5.23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52.99원보다 2.24원 상승했다. ssun@yna.co.kr
02-24 16:0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선관위는 3월 5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위탁 선거법 위반)로 모 새마을금고 대의원 A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이달 중순께 금고 회원들이 참석한 산악회 모임 관광버스 안에서 마이크를 이용해 선거에 출마하려는 현직 이사장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위탁선거법은 후보자와 후보자의 배우자·직계존비속 또는 선거 위탁단체의 임직원이 아닌 조합원·회원 중 지정한 1명을 제외한 사람의 선거운동을 금지한다. seaman@yna.co.kr
02-24 15:5911년 만에 처음…"전문성과 경남은행 배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BNK금융지주가 최근 계열사 5곳의 차기 대표 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BNK신용정보 차기 대표 후보로 신태수 전 경남은행 부행장보를 선임해 눈길을 끌었다. 부산은행을 주축으로 설립한 BNK금융지주가 2014년 경남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 경남은행을 제외한 지주 계열사에 경남은행 출신이 대표가 되는 것은 11년 만에 처음이다. 이를 두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정서적인 통합'을 꾀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은 24일 기자들과 만나 "BNK신용정보 차기 대표 후보로 경남은행 출신을 선임한 것은 계열사 대표 인사에 전문성을 고려하면서도 경남은행을 배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빈 회장은 "그동안 경남은행을 제외한 계열사에 경남은행 출신이 대표를 맡은 경우가 없었다"면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한 울타리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으로 나뉘어 있는 것은 IT(정보통신) 분야 투자 비용 증가와 영업점 중복 등 비효율적인 부분이 너무 많다"면서 "장기적으로 함께 가야 하는 데 우선 양대 은행이 정서적인 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인적 교류를 확대하는 등 양대 은행의 화학적 결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NK금융지주 자회사 CEO 후보 추천위원회는 지난 17일 회의에서 계열사 5곳의 차기 대표 후보를 확정했다. 다음 달 말 2년 임기가 끝나는 방성빈 부산은행장과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를 연임시키기로 했고, 경남은행장 후보로는 김태한 경남은행 부행장보를 추천하기로 했다. 또 BNK자산운용 차기 대표 후보로는 성경식 전 BNK투자증권 총괄사장, BNK신용정보 차기 대표 후보로는 신태수 전 경남은행 부행장보를 각각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BNK금융지주
02-24 15:51(15:30) (자료=서울외국환중개, 연합인포맥스, 미국 달러는 서울 15:30 종가 환율 기준) (서울=연합뉴스)
02-24 15:35베트남어·몽골어 등 5개 언어권 외국인 근로자 채용…일요일 영업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 지역에 외국인 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은행이 생겼다. 은행이 지점을 줄이는 추세지만, 외국인 수가 늘어나는 만큼 외국인 금융 수요가 있다고 본 것이다. 광주은행과 광주시는 24일 광산구 흑석동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 1층에서 외국인 주민 전용 은행 '광주은행 투게더 외국인금융센터' 개점식을 개최했다. 지역에서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한 은행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국인금융센터는 외국인 주민만 이용할 수 있다.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토요일은 휴무다.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을 위해 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몽골어·네팔어·영어 등 5개 언어권 외국인 주민을 근로자로 채용해 수신, 여신, 카드, 외환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외국인 전용 대출 상품까지 마련해 외국인 고객 확보에 나섰다. 고광완 시 행정부시장은 "외국어 금융서비스가 가능한 외국인 주민 전용 은행이 문을 열게 돼 뜻깊다. 외국인 주민들의 편의를 세심히 살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기준 광산구 거주 외국인은 모두 2만6천485명으로, 광주 전체 외국인 거주자(4만4천여명)의 절반(56%)가량을 차지한다. cbebop@yna.co.kr
02-24 15:30(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24일 광산구 흑석동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 1층에서 외국인 주민 전용 은행 '광주은행 투게더 외국인금융센터' 개점식을 개최했다. 외국인금융센터는 외국인 주민만 이용할 수 있다.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몽골어·네팔어·영어 등 5개 언어권 외국인 주민을 근로자로 채용해 수신, 여신, 카드, 외환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광완 시 행정부시장은 "외국어 금융서비스가 가능한 외국인 주민 전용 은행이 문을 열게 돼 뜻깊다. 외국인 주민들의 편의를 세심히 살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기준 광산구 거주 외국인은 모두 2만6천485명으로, 광주 전체 외국인 거주자(4만4천여명)의 절반(56%)가량을 차지한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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