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PICK 2025-03-16 22: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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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23일 뒤로 약속 미뤘다"…尹탄핵 선고일 추측 난무

"헌법재판관, 23일 뒤로 약속 미뤘다"…尹탄핵 선고일 추측 난무 "헌법재판관, 23일 뒤로 약속 미뤘다"…尹탄핵 선고일 추측 난무

16일 기준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지난해 12월 14일 소추 후 93일째로 종전 최장 기록인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해심판 기간(91일)을 넘겨 연일 기록을 경신하는 중이다. A재판관이 윤 대통령 구속취소(지난 7일) 직후인 지난 주말(8~9일)쯤 한 지인에게 13일로 예정된 선약을 취소하며 "23일(일요일) 뒤에 보자"고 연기하더라고 전해 들었다는 게 근거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윤 대통령 구속취소가 변수가 되긴 했지만 일단 한 주 정도만 연기한 셈"이라며 "23일 전인 이번 주 내에 선고가 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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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이 먼저냐, 李 2심이 먼저냐 …'시계제로' 헌재에 정치권 촉각

尹 탄핵이 먼저냐, 李 2심이 먼저냐 …'시계제로' 헌재에 정치권 촉각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먼저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선고가 먼저냐.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당초 예상보다 다소 늦어지면서, 두 재판 가운데 어느 것이 먼저 선고될지에 정치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3일 유튜브에서 "헌재가 통상 금요일에 탄핵 심판을 선고한 것을 고려하면 21일 또는 28일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28일이 더 가능성이 높다"며 "국민 갈등이 심각한 상황에서 사회적 안정을 고려한다면, 헌재가 26일 예정된 이 대표의 2심 판결 결과를 지켜본 뒤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韓 저출산 꼴찌 이유 있다"… '사교육 광풍' 꼬집은 외신 왜

"韓 저출산 꼴찌 이유 있다"… '사교육 광풍' 꼬집은 외신 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현지시간) "한국의 학문적 경쟁이 6세 미만의 절반을 입시 학원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한국 교육 당국의 최근 통계를 인용해 한국의 6세 미만 영유아 중 47.6%가 사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에 공개된 통계는 사교육 광풍이 학교에 입학하기 전의 영유아에게까지 내려오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국의 부모들은 사교육 부담에 대한 불만이 크지만 동시에 자신의 자녀가 뒤떨어지는 것은 두려워 사교육을 택한다고도 덧붙였다.

尹석방 뒤, 조용해진 홍준표∙김문수…한동훈은 엿새만에 '활동재개' 영상

尹석방 뒤, 조용해진 홍준표∙김문수…한동훈은 엿새만에 '활동재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여권 잠룡들이 탄핵에 대한 입장에 따라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일 윤 대통령이 석방된 뒤 몸을 낮췄던 ‘탄핵 찬성파(찬탄파)’는 행보를 재개한 반면 ‘탄핵 반대파(반탄파)’는 헌재 결정 전까진 대선 행보를 자제하는 분위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성장 담론 ‘KOGA’(KOrea Growth Again·다시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담은 저서 『다시 성장이다』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사실상 조기 대선 행보를 공식화했다.

사재 출연 나선 MBK 김병주…홈플러스 회생 새 돌파구 되나

사재 출연 나선 MBK 김병주…홈플러스 회생 새 돌파구 되나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영사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사재 출연 의사를 밝혔다.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회생절차와 관련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김 회장은 특히 어려움이 예상되는 소상공인 거래처에 신속히 결제 대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재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연합회 사무총장은 "소상공인 중심으로 정산하겠다는 결정은 다행이지만 사재 출연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아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현재 정산 현황과 향후 지급 계획, 회사 정상화 방안은 무엇인지 등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북극발 -40도 공기 덮친다…내일 체감 -10도 다시 한겨울

북극발 -40도 공기 덮친다…내일 체감 -10도 다시 한겨울

급격한 기온 변화로 서해 상에서 강한 구름이 만들어져 18일 전국에는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한 강한 눈·비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은 수도권·충북 3~10㎝, 충남 1~5㎝, 강원 내륙 3~10㎝, 강원 산지 10~20㎝(많은 곳 30㎝ 이상), 강원 동해안 5~15㎝, 전북 3~8㎝, 전남 1~5㎝, 경북 북동 산지 5~20㎝, 경북 3~10㎝, 울릉도·독도 1~5㎝, 제주도 산지 1~5㎝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서해상에서 대기 상하층 기온 차가 50도 이상 벌어지면서 대기 불안정이 극심해질 전망"이라며 "이로 인해 천둥·번개·돌풍,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까지 내릴 수 있는 강한 비구름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온몸 곪은채 손발 묶였다…식도암 30대 "난 살아있습니까"

온몸 곪은채 손발 묶였다…식도암 30대 "난 살아있습니까"

‘휴-.’ 한숨을 내쉬며 환자 파악을 시작했다. 도무지 한 사람 한 사람 쉬이 넘어가는 이가 없었다. 상태가 언제 악화할지 모를, 그 ‘언제’라는 모호한 시점이 오늘 밤이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환자들이 여럿이었다.

"영유 나와 딱 3년 보낸다"…신분당선 뜨는 '국제학교 라인'

"영유 나와 딱 3년 보낸다"…신분당선 뜨는 '국제학교 라인'

최승우 온스콜라 대표는 "자기 주도 학습이 안 되는 아이들은 온라인 학습을 더 어려워하기 때문에 잘하는 아이들은 더 잘하고 못하는 아이들은 더 못하게 됐다"고 했다. 임준희 청담엘유학원 대표는 "3년 이상 해외 체류를 해야 지원할 수 있는 외국인학교는 포화 상태고, 인가 국제학교도 정원이 꽉 차서 갈 수 없는 상황이라 미인가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이 아이들이 해외 명문대학에 합격했고 미인가 학교들은 입결(입시 결과)을 전면에 내세워 홍보하자 이를 본 초등 양육자들이 들어오면서 미인가 인원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내 車는 밥부터 달라"…20% 비싼 '고급 휘발유' 조용한 인기

"내 車는 밥부터 달라"…20% 비싼 '고급 휘발유' 조용한 인기

HD현대오일뱅크는 16일 자사의 초(超)고급 휘발유(옥탄가 102 이상) 제품인 ‘울트라 카젠’의 누적 판매량이 20만 배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HD현대 관계자는 "국내에서 초고급 휘발유를 넣을 수 있는 주유소가 62곳에 불과한데도 판매 증가세가 가파르다"며 "벤츠·BMW·포르쉐 같은 고급차를 넘어 수퍼카로 꼽히는 람보르기니·페라리 등 차주에게 인기를 끈다"고 설명했다. HD현대의 초고급 휘발유는 고급 휘발유보다 옥탄가를 더 높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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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에 눈물 호소' 조윤정 교수, 전의교협 제15대 회장 선출

'尹에 눈물 호소' 조윤정 교수, 전의교협 제15대 회장 선출

조 의장은 지난해 2월부터 전의교협을 이끄는 김창수 회장(연세대 의대 교수) 뒤를 이어 다음 달부터 2년간 전의교협을 책임지게 됐다. 조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가 나온 다음 날인 지난해 4월 2일 당시 전의교협 홍보위원장으로서 윤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아무런 조건 없이 만나 대화해달라"며 눈시울을 붉혀 화제를 모았다. 조 의장은 이날 통화에서 "의대 증원으로 24·25학번을 동시에 교육해야 하는 등 교수들이 학생들을 가르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라면서도 "국민 건강과 생명을 수호할 수 있게 양질 의사를 만드는 것이 의대 교수의 책무인 만큼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朴탄핵땐  왔었는데…美국방 방한 무산, 커지는 '한국 패싱'

朴탄핵땐 왔었는데…美국방 방한 무산, 커지는 '한국 패싱'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취임 후 첫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 일정에서 한국을 방문하지 않기로 했다. 당초 미 측은 한국을 포함해 괌, 하와이, 일본, 필리핀 등 인도·태평양 역내의 주요 미군 기지와 동맹국을 방문하는 일정을 추진했고, 한·미는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그의 방한 일정을 조율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앞서 박근혜 정부 탄핵 국면에선 2~4월 미 국방장관-국무장관-부통령이 연이어 방한한 걸 고려하면 결국 당시보다 한반도 문제 해결에 대한 미 측의 관심도가 떨어진 것 아니냐는 시각이 우세하다.

노벨 경제학자, 자연사 아니었다…1년만에 밝혀진 죽음 내막

노벨 경제학자, 자연사 아니었다…1년만에 밝혀진 죽음 내막

행동경제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2002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이 자연사가 아닌 조력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그러다 사망 약 1년만인 지난 14일(현지시간) 고인의 오랜 지인인 제이슨 츠바이크 월스트리트저널(WSJ) 칼럼니스트는 WSJ 기고문에서 고인이 스위스의 한 조력 사망 지원 시설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그는 90세가 되던 지난해 3월 5일 평소와 다름없이 연구 논문을 작성하고 있었다.

비쩍 마른 구준엽, 내내 울었다…폭우 속 故서희원 장례식 엄수

비쩍 마른 구준엽, 내내 울었다…폭우 속 故서희원 장례식 엄수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이 아내인 대만 배우 쉬시위안(한국명 서희원)을 떠나보냈다. 15일(현지시간) 대만 넥스트애플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진바오산(금보산) 추모공원에서 폭우 속 서희원의 장례식이 엄수됐다. 넥스트애플뉴스는 "구준엽은 비쩍 말라 수척한 모습이었다"며 "슬픔에 잠긴 표정으로 내내 울었다"고 전했다.

"8살 데려다 뭐하는 짓이냐"…'언더피프틴' 방영 전부터 논란

"8살 데려다 뭐하는 짓이냐"…'언더피프틴' 방영 전부터 논란

만 15세 이하 소녀들을 선발해 걸그룹 멤버로 데뷔시키는 과정을 다루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방영 전부터 비판 여론에 직면했다.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과 출연자 사진 등이 공개됐는데 8세 여아가 성인과 같은 화장을 하고, 10대 초반 소녀들이 민소매 크롭톱을 입은 모습 등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기획한 제작진이나 출연시키는 부모나 모두 정신 차리길", "15세 이하 애들 데려다가 뭐하는 짓이냐", "하나부터 열까지 유해한 콘텐트", "나라가 미쳐 돌아가고 있다" 등 의견을 냈다.

"재능기부 왔는데 외려 치유" 월급 300만원 시골의사 된 '의료계 거목'

"재능기부 왔는데 외려 치유" 월급 300만원 시골의사 된 '의료계 거목'

임 소장은 16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80대 어르신이 오셔서 중절모를 벗으며 인사하면서 ‘3년 동안 (보건지소에) 의사가 없다가 왔는데, 소장님 제발 건강하셔야 돼요’라며 당신마저 가버리면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눈빛으로 말씀하시는데 울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읍시에 따르면 임 소장은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33년간 재직하다 2022년 1월 정읍아산병원장으로 일한 뒤 지난해 9월 퇴직했다. 임 소장은 "요새 의료 사태 때문에 필수 의료에만 눈이 쏠려 있는데, 당뇨·고혈압·고지혈증과 흡연·비만만 잘 관리해도 중증 환자 발생률이 확 떨어진다"며 "정읍시 면적(693㎢)은 서울시의 1.2배인데 인구는 10만명이다.

"공주, 안 어울려" 논란 커지더니…베일 벗은 '백설공주' 결국

"공주, 안 어울려" 논란 커지더니…베일 벗은 '백설공주' 결국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시사회에서 주인공 백설공주 역의 레이철 제글러와 여왕 역의 갈 가도트 등 주연 배우들은 언론 접촉을 최소화하며 영화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한 질문을 피해 갔다. 동화 원작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1937)를 실사 뮤지컬 영화로 새로 제작한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콜롬비아 출신 어머니를 둔 라틴계 미국 배우 제글러가 맡았다. 제글러는 최근 패션잡지 보그 멕시코와 인터뷰에서 영화를 둘러싼 각종 논란을 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열정'으로 해석하고 있다며 "사람들이 이처럼 열정적으로 느끼는 것의 일부가 되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봄과 함께 찾아온 정교한 아름다움의 정수
Innovation lab

봄과 함께 찾아온 정교한 아름다움의 정수

올봄, 날 선 미학과 장인정신으로 꽉 채운 하이엔드 브랜드의 다채로운 소식. 파인 워치&주얼리부터 하이 패션까지 다양하다.

"바퀴벌레도 잡아 먹었다"…표류 어부, 95일만에 기적 생존

"바퀴벌레도 잡아 먹었다"…표류 어부, 95일만에 기적 생존

16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페루 어부 막시모 나파 카스트로(61)는 지난해 12월 7일 페루의 남부 해안 마을 마르코나에서 고기잡이배를 몰고 바다로 나갔다가 악천후를 만나 항로를 이탈했다. 나파 카스트로는 구조된 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며 배에서 빗물을 모아 마시고 바퀴벌레와 새, 거북이를 잡아먹으며 버텼다고 말했다. 이네스는 아버지가 구조된 후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아버지를 구해주셔서 감사하다.

박보겸, KLPGA 투어 개막전 제패…"올해 목표 벌써 이뤘네요"

박보겸, KLPGA 투어 개막전 제패…"올해 목표 벌써 이뤘네요"

박보겸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보겸은 16일 태국 푸켓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6550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을 밟았다. 3라운드까지 유현조와 함께 14언더파 공동선두였던 박보겸은 이날 1번 홀(파4) 버디로 한발 앞서 나갔고, 유현조는 파3 2번 홀 보기가 나오면서 박보겸과 간격이 2타 차가 됐다.

'적대 정치'와 무너진 민주주의…노무현 이후부터 비상계엄까지

'적대 정치'와 무너진 민주주의…노무현 이후부터 비상계엄까지

적대 정치 앤솔러지 송호근 지음 나남출판 저자에 따르면 신문 칼럼은 잡문(雜文)이 아니다. 적대 정치는 이념에 따른 분절선이 완강한 정치 양극화의 산물일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극단적 선택에서 발원한 증오와 원한의 정치가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거치며 어떻게 증폭돼 문재인 정권에 이르러 어떻게 폭력적 실체를 드러내게 됐는지를 책은 실감 나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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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간직해도 좋을 보물같은 선물 리스트. 예술성과 장인정신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서로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2024 아트 & 패션 트렌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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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또다시 불어닥친 아트 열풍. 예술의 경지를 넘어선 하이엔드 패션 트렌드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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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과 로봇의 만남…알파세대를 위한 디지털 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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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이야기』 천윤정 글, 박선하 그림, 이길행 감수, 152쪽, 팜파스, 1만2000원 생활 깊숙이 스며든 가상현실 기술과 메타버스를 동화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알아본다. 『메타버스, 어썸 시티를 지켜라!』 이승민 글, 윤태규 그림, 96쪽, 기린미디어, 1만3000원 초등 저학년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메타버스의 개념과 전문 용어들을 동화를 통해 쉽게 풀어냈다. "최초의 컴퓨터는 어떻게 생겼나요?"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에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인터넷으로 다른 사람을 감시할 수도 있어요?" "인공지능이 사람보다 똑똑한가요?"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어린이들이 나를 둘러싼 디지털 환경을 점검하고, 디지털 감수성을 끌어올려, 디지털 세상을 현명하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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