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군은 군북면 아토피자연치유마을 미래꿈센터에 지혜마루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9400만 원이 투입해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주민들의 독서문화증진과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지혜마루작은도서관을 지난 5일 개관했다.
지혜마루작은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미래꿈센터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시설은 열람실, 사무실 등으로 도서는 총 1100여 권이 비치했다.
군은 정성스레 배치된 열람 공간, 여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가족들이 책을 읽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마음의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혜마루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도서 열람 및 각종 문화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책과 함께하는 소박하지만 깊이 있는 시간을 선사하는 작은도서관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