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트럼프의 시대'…증시 전략은?

입력
기사원문
김종윤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모닝벨 '이슈분석' - 진행 : 김기호 / 출연 : 이주연 815머니톡 이사

박빙일 거라는 예상과 달리 트럼프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앞서 보신 것처럼, 금융시장도 크게 환호했는데요. 돌아온 트럼프 시대, 시장 흐름 전망해 보고 전략 세워 보겠습니다.

Q. 뉴욕증시가 급등했습니다. 특히 다우 지수와 러셀2000 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는데, 시장 흐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건가요?

- 뉴욕증시, 예상 밖 트럼프 압승에 '환호'…진짜 호재일까
- 다우지수 1500p 급등…S&P500·나스닥도 최고치
- '트럼프 당선'에 수혜주 테슬라·트럼프미디어·은행주↑
- 러셀2000 5.8% 급등…고립주의+보호무역 수혜 기대
- 트럼프미디어 주가, 트럼프 대선 승리 확률 따라 등락
- 트럼프미디어, 트럼프가 설립한 SNS 트루스소셜 모회사
- 비트코인도 일시적으로 7만 5천 달러 터치…최고가 경신
- 트럼프 "난 가상자산 대통령"…비트코인 전략비축자산으로
- 美 10년물 국채금리 4.43%대…재정적자 확대 우려
- 해리스, 트럼프에 당선 축하 전화…대선 결과 '승복'
- 펜실베이니아·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 등 경합주 압승
- 당초 여론조사서 '초박빙' 승부 예고…반전 이룬 트럼프
- 트럼프, 제47대 대통령 당선…4년 만에 백악관 복귀
- 의회 선거에서 공화당 상원 52석 확보…다수당 탈환
- 추진력 얻은 트럼프, 미완에 그친 '美 우선주의' 집중
- 월가, 미국 대선 승자 '결정' 후 뉴욕증시 상승 전망
- 모건스탠리·JP모건·제프리스까지 "대선 후 추가 상승"
- 연일 최고치 경신한 S&P500, 지난달에는 2% 하락

Q. 트럼프 당선으로 가장 주목받는 사람이 바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입니다. 베팅이 제대로 성공했는데요, 테슬라 주가 상승세, 기대해 봐도 될까요?

- '트럼프 베팅' 성공한 머스크…테슬라 정책 지원받나
- 머스크, '싱크대 들고 백악관 입성' 합성사진 올려
- 머스크의 트럼프 캠프 기부액 최소 1억 3200만 달러
- 트럼프, 대선 승리 기자회견서 일론 머스크 CEO 언급
- "머스크, 새로운 스타 vs. 저커버그, 감옥 보낼 것"
- 트럼프 "우리 인재 중 최고로 중요…슈퍼천재 보호해야"
- 불필요한 규제 개선하는 '정부효율성위원장' 맡을 듯
- 페북·인스타 정지 등으로 악연 쌓은 메타에는 보복 예상
- 트럼프 전기차 정책 악화 전망에도 테슬라 주가 급등
- 경쟁업체 피해로 테슬라 점유율 확대에 도움 판단
- "내년 말 로보택시 사업, 트럼프 규제완화 기조에 도움"
- 웨드부시 "트럼프 당선, 테슬라에는 '꿈의 시나리오'"
- 테슬라 시총 1조 5천억달러 전망…전기차·자율주행 혜택
- 머스크, 트럼프 2기 '황태자' 될까…입각 가능성도
- 머스크 "나는 정부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일을 도울 것"

Q. 트럼프 당선으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 선을 뚫었습니다. 7개월 만에 최고치인데, 상방을 어디까지 열어둬야 할까요? 

- 트럼프 당선에 원·달러 환율 1400원 돌파…더 오르나
- 돌아온 '스트롱맨'에 원화값 주르륵…1400원 선 돌파
- 오후 8시 51분 기준 1404원…종가 대비 25.4원↑
- 종가 기준 1400원 돌파, 외환위기 등 세 차례뿐
- 보호무역주의 강조하는 트럼프, 달러 강세 촉발 가능
- 관세인상→물가상승→금리인하 조기중단 관측 영향
- 일각에선 연내 원·달러 환율 1420원 전망까지 나와
- 외환시장 변동성 장세, 일주일·한 달까지도 가능성
- 10월 이후 트럼프 당선 가능성 커지자 달러화 상승폭↑
- 달러 강세 되돌림 가능성…"1350선까지 내리는 정도"

Q. 미국 대선을 넘기자마자 또 하나의 큰 산이죠. FOMC 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으로 금리인하 기조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 美 대선 후폭풍 속 FOMC 회의 돌입…연준의 선택은?
- 9월 '빅컷' 인하 이후 경제지표 개선…신중한 접근 必
- 美 근원 물가 상승률 여전히 2%대 후반…끈질긴 물가
- 美 10월 '고용 쇼크'에 25bp 금리인하 전망 확대
- 미묘한 시점에 열리는 FOMC…정책 결정 불확실성 가중
- 글로벌 IB들 "연준, 11·12월 기준금리 스몰컷"
- 이번 금리인하 사이클 3~3.50% 수준 마무리 판단
- JP모건 내년 9월·TD 내년 말 3%까지 낮아질 것
- 바클레이즈·BofA·씨티·웰스파고 등 3.25% 전망
- 연준, '성장 vs. 물가' 딜레마에 정치 리스크까지
- 美 대선 누가 승리해도 연준은 금리인하 '속도 조절'

Q. 마지막으로 어제(6일) 국내 증시는 트럼프 경계감이 작용하면서 하락 마감했어요. 앞으로가 문제인데, 반등할 수 있을지..트럼프 수혜주 전망까지 해주시죠?

- 美 대선에 '롤러코스터' 탄 코스피, 언제쯤 반등할까?
- 트럼프 백악관 재입성…미중 갈등 우려, 코스피도 하락 
- 예측·베팅서 대응의 영역으로 이동…트럼프 수혜주 대응
- '트럼프 트레이드'에 코스피 들썩…방산↑ 2차전지↓
- LG엔솔 7% 급락…삼성SDI·POSCO홀딩스도 약세
- 현대차·기아 2~3% 하락…수입차 100% 관세 공언
- 고율 관세 예고한 트럼프 당선 시 한국 등 亞 불확실성
- 한국·대만처럼 대미수출 비중 큰 국가 관세 전쟁 직격탄
- 2차전지·전기차·친환경에너지 등 트럼프 피해업종 하락
- 반도체 등락 엇갈려…방산·원전·금융주 수혜주로 부상
- 혼란한 와중 신규 상장 더본코리아 시총 8000억 입성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