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올 3분기 영업익 1481억원…최대 분기 매출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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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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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1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2021.3.11[ⓒ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쿠팡이 전 분기 대비 흑자로 다시 돌아섰다.

특히 올해 3분기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해 10조60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1481억원을 냈다.

쿠팡Inc가 6일(한국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024년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3분기 매출은 10조6900억원(78억6600만달러·분기 평균환율 1359.02원)으로 전년 동기(8조1028억원·61억8355만달러) 대비 32% 늘어났다.

같은 분기 영업이익은 1481억원(1억900만달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146억원(8748만달러)과 비교해 29% 늘었다.

쿠팡의 당기순이익은 869억원(64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기록한 1196억원(9130만달러) 대비 27% 감소했다.

영업손실(342억원)과 당기순손실(1438억원)을 기록했던 전분기와 놓고 보면 흑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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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부에서 포털·플랫폼·유통(채널 위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겸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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