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권 잠룡들이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에 대해 목소리를 내면서 대선 후보로서의 존재감 부각에 나섰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내가 후보가 돼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이길 수 있다"며 조기 대선 시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공개된 MBN 유튜브 채널 '나는 정치인이다'에서 '윤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들이 거대 야당의 문제점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22일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출입기
제47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을 찾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파로 인해 호텔에서 취임식을 본 것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이 일자 이에 반발했다. 22일 오전 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차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하고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지도부에 이에 대한 원인 분석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이 대표는 최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선포 이유 중 하나로 '부정선거 의혹'을 꼽은 가운데,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부정선거론은 종교적 신념 비슷하게 됐다"며 "선거관리위원회든, 검찰이든, 법원이든 우리 사회에 상당히 심각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작심 비판을 했다. 임 전 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따뜻함을 잊어버리고, 대화와 타협을 가볍게 여기고, 이 대표 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분명하게 말씀드릴 것은 내 정치의 마지막은 국민의힘"이라며 "절대 탈당 같은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공개된 '신동아' 인터뷰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는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처리된 '내란 특검법'에 대해 20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재명 대선용 특검"이라고 표현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18분쯤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선용 특검은
지난 19일 새벽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된 직후, 지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서울서부지법을 습격한 사태를 두고 김경수 전 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이 임박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관세와 무역, 통상 등 미국우선주의가 가져올 변화에 대응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일 오전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것에 대해 첫 입장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각종 재판이 동시에 진행되는 정국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을 감안,
'대권 잠룡'으로 분류되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새벽 서울서부지법에서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된 직후 '개헌 논의 제안'을 첫 반응으로 내놔 그 연유에 시선이 향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이 계엄 정국을 이용해 만들려는 나라가 '이재명에게만 좋은 나라'라면 이를 막기 위해 국민과 함께 싸우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17일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 청산 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조기 대선 국면에서 "(여권 내) 조급한 순서대로 당을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의원은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동훈 전 대표와 안철수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 여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공식 초청받아 참석한다. 대구시는 16일 "미국 대통령 취임위원회의 초청을 받은 홍 시장이 취임식과 취임 퍼레이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대 시중은행(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행장을 모아 '상생금융(금융사의 취약계층 지원)' 확대 논의에 나선다. 1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회 정무위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홍 시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워싱턴 방문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사법부까지 적법절차를 어겼다면 내란죄 수사도 정당성을 상실하고 모두 무효가 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일각에서 제기된 대통령 체포영장이 중앙지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선동 관련 가짜뉴스를 퍼나를 경우 내란선전으로 처벌받을 수 있으며 일반인의 경우에도 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불거진 '카톡검열' 논란을 가리킨듯 이 사례를 비롯해 더불어민주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진행된 한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장관 지지도가 급상승세를 보인 것과 연결고리로 시선이 향한다. ▶10일 오후
10일 더불어민주당이 재발의한 '내란 특검법'에 윤석열 대통령의 외환(外患) 혐의가 추가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존립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
홍준표 대구시장의 자신의 지론 중 하나이며 과거 대선 출마 때 언급했고 종종 페이스북으로 풀어놓는 '핵무장' 얘기를 다시 꺼냈다. 공교롭게도 초청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참석 여부는 아직 미정)을
홍준표 대구시장이 같은 당내는 아니더라도 현재 범보수 범위에서는 잠재적 대권 경쟁자일 수 있는 이준석 개혁신당 국회의원을 두고 "보수 우파 진영의 차세대 주자"라고 극찬했다. 이준석 의원이 자신을 호평했다고 전한 글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조기 대선 시 출마를 공식화한 홍 시장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경우 보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도를 둘러싸고 연일 혼란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손을 떼야 문제가 풀린다"며 "경찰에 내란죄 수사를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권 차기 대선주자들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 때리기에 연이어 나서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SNS에서 현재 탄핵 정국을 가리켜 "영화 아수라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쓴소리를 했다. 홍 시장은 "판사가
국회 탄핵소추안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형법상 내란죄를 빼면서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란 행위에 대한 판단을 철회한 게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8일 이 대표는 국회 최고
차기 대선 출마를 시사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현 정권 상황에 대해 "한 사람의 악행으로 아수라판이 계속되는 나라"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8일 오전 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자신이 대선 후보로 언급되는 것과 관련해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노동부 장관은 서열 16위이고 정치적인 위치에 있지도 않은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상목(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책임론'을 거론한 가운데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를 비판했다. 지난 6일 유 전 의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곧 페이스북을 정리한 책이 두권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책 1권은 '정치가 왜 이래', 2권은 '꿈은 이루어진다'로 구성됐다고 한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페이스북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한 것과 관련해 탄핵소추를 주도한 야당과 헌법재판소를 강하게 성토했다. 홍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회 탄핵소추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단의 탄핵소추 사유 재정리를 두고 "이재명 대표는 일구이언이 아니라 일구십언(一口十言)쯤 된다"고 5일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의 일구일
대선 출마 의지를 내비친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해 반발했다. 홍 시장은 5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나더러 TK를 기반으로 한 정치인이기 때문에 수도권 기반이 약하다고 폄훼하는 사이비 정치 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선 주자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과반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중도 확장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관측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주도했지만 사법리스크 등으로 반사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국면에서 조기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보수가 결집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시장은 지난 1일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 이
8년 만에 다시 대통령 탄핵 정국이 펼쳐지면서 2025년 신년을 맞은 여권 잠룡들의 움직임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의 결론을 예단할 순 없으나 국민의힘 잠룡들은 조기 대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을사년 (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절망의 늪에 빠진 국민의 삶에 함께 하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1일 이 대표는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신년사에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를 언급하며 "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이 준 권력을 자제하지 못하면 국가적 혼란이 온다"고 주장했다. 31일 홍 시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작금의 사태가 바로 그러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는 12.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조기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야권 대선 차기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탄핵안 처리를 주도한 우원식 국회의장이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만 해당 조사에서 1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고 수습"이라며 "우리 당은 항공참사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말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하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부실 항공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30일 오전 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사고 현장을 직접 찾아 사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지난 29일 오후 8시 50분쯤 공항에 도착한 이 대표는 유가족들에게 "할 수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29일 조경태·김상욱·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종양'이라며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한 가운데 김상욱 의원은 "아무리 정치적 야욕이 있더라도 역사의 죄인이 되지는 않아야 한다"고 맞섰다. 홍 시장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대형 사고와 관련해 "조속히 더 이상 희생자 없이 사고가 수습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고인들과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전남 무안공항의 여객기 사고로 사상자가 속출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를 풍자한 게시글을 올렸다가 급히 삭제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7분쯤 자신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인명 구조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안공항에서 불행한 사고가 일어났다"며, "소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내에서 친한계(친한동훈)로 분류되는 조경태·김상욱·김예지 의원에 대해 조속히 제명해야된다고 주장했다. 29일 오전 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마치 뱀을 약 올리며 잡아먹어 달라는 독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막기 위해 현장 지휘관에게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 끌어내라"고 지시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정신
최근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이 "좌파들은 언제나 색깔론으로 반격한다"며 "한반도 안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군철수 문제는 반미 선동 구호로 이용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28일 홍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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