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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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로마자 표기 Revised Romanization | sada |
국어의 로마자 표기 (음역) Revised Romanization (translit.) | sa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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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편집]- 【…에서/에게서 …을】 ((‘…에게서’ 대신에 ‘…에게’가 쓰이기도 한다)) 값을 치르고 어떤 물건이나 권리를 받아 자기 것으로 만들다.
- 장에서 꽁치 두 마리를 샀다.
- 문구점에서 학용품을 사다.
- 중고 시장에서 자가용을 사다.
- 친구한테서 싼값으로 책을 샀다.
- 약방에서 붕대를 사다가 상처 난 곳에 감았다.
- 꼬마는 친구에게 돈 오백 원을 주고 구슬 다섯 개를 샀다.
- 구달호가 다녀간 후 정례는 구멍가게로 저녁 찬거리를 사러 갔다. 혼자 먹는 저녁이라 별로 살 것도 없었지만 간장이 떨어져서 귀찮은 것을 참고 나섰던 것이다.≪한무숙, 어둠에 갇힌 불꽃들≫
- 입덧에 시달리는 임신부를 위해 그는 겨울 포도를 사러 서울로 가는 기차를 타기도 했다.≪김영희,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
- 우리도 빨리 집을 사서 거기서 푹 눌러 살았으면 좋겠다.≪손태복, 모둠 일기≫
- 【…을】 가진 것을 팔아 돈을 장만하다.
- 【…을】 ((주로 ‘사서’ 꼴로 쓰여)) 안 해도 좋을 일을 일부러 하다.
- 【…을】 다른 사람의 태도나 어떤 일의 가치를 칭찬하여 받들다, 인정하다.
- 그가 한국의 민주 정치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높이 사다.
- 공로를 높이 사다.
- 나는 그 친구의 성실함을 높이 산다.
-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그의 작품을 높이 사고 싶다.
- 【…을】 대가를 치르고 사람을 부리다.
- 짐꾼을 사서 이삿짐을 날랐다.
- 일꾼이라도 사서 오늘 안으로 일을 마쳐야 한다.
-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은 그 돈을 더 늘리려고 돈 없는 노동자를 사다가 모아 놓고 물건을 만들게 해서 그것을 상품으로 다시 판다는 것이다.≪이기영, 고향≫
- 오후 늦게야 트럭이 쌀을 싣고 왔기에 사람을 사서 가져왔다.≪이오덕, 이오덕의 교육 일기≫
- 【…에게서 …을】((‘…에게서’ 대신에 ‘…에게’나 ‘…으로부터’가 쓰이기도 한다)) 다른사람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게 하다.
- 남한테서 의심을 살 만한 일은 하지 마라.
- 그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 그녀는 별의별 노력을 다 했다.
- 새로 부임한 사또는 폭정으로 백성들로부터 원한을 샀다.
- 【…에게 …을】 다른 사람을 위해 음식을 함께 먹기 위하여 또는 다른 것을 위하여 대가를 치르다.
- 과장으로 진급하여 친구들에게 술을 한 잔 샀다.
- 친구에게 저녁을 사다.
- 오늘 일이 잘되면 저녁에 내가 한잔 사지.
관련 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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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 물건을 자기 것으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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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람을 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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